부산에 있는 "북두칠성도서관"에 방문을 했다.
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책 한권을 들었다.
그런데 첫 페이지의 내용이 이랬다.
"나라가 망하는 것은 실은 내환. 그중에서도 내분이 결정적이다"
순간, 멈칫했다.
평소 같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을텐데, 요즘 같은 시국에 이런 문구를 접하니
참 와닿는 느낌이 달랐다.
[과욕이 부른 비극]
"스스로 황제라고 칭했다. 스스로를 짐이라고 부른 것도 영정이 처음이다"
기가 막히지 않는가?
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, 과거를 보면 현재와 미래를 어느정도
가늠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. 그리고 내가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아도
간접적으로 경험을 통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.
#시국 #탄핵 #정치 #책소개 #동네아저씨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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